







짤협찬) 김치스갤, 드라마시티갤, 김호스 카페 등 ㄳㄳㄳ. 은혜로운 분들 감사해열
드라마시티를 진지하게 본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. 의외로 드라마시티갤이 신성갤이었고, 드라마시티 중 수작을 건지기도 쉽지 않다고. 드라마시티를 처음으로 접한 이번 편은 영상도 연출도 다 맘에 들었고,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. 준 영화급. 잠깐 새는 것 같지만 드라마 연출이 이정도는 되어야지 막장으로 치닫는 아현동마님 연출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(연출 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) 어제 한 아현동마님은 차마 못봐주겠더라. 여하튼. 엄기준, 이런 정극에서 보니 좀 후덜덜, 멋있다. 나 원래 엄빠 아니었다긔. 나를 엄빠로 만들다니 어믹준 좀 대단한걸. 기담에서 봤던 이동규씨도 좋았고(생각보다 톤이 높아서 놀래씀), 서유정씨도 보는 내내 가발같은 어색한 머리가 신경쓰여서 그렇지 그것만 제외하면 나쁘진 않았다. 오랜만에 티비에서 만난 김진수씨도 반가웠고.
방영 몇주 전 부터 기사 설레발로, 엄기준으로 수많은 엄빠들도 낚았다. 나도 낚였고. 생각보다 분량이 적어 실망이었지만. 별여놓은 건 많은데 뒤로갈수록 시간이 모자라 수습이 잘 안된거 같달까, 나한텐 그렇게 보이더라. 결국엔 갤에서 '비밀, 작가만 아는'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.
결론) 마성의 동규




